[1인가구] 11월 자조모임
|
---|
★ 하늘정원마음텃밭 11월 활동은 마지막 주 토요일인 26일 오후 2시, 센터 조리실에서 김치를 담갔습니다. 총각무로 김치를 담그고 수육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든 김치가 맛이 잘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총각무에 양념을 버무려 시간이 흐르면 맛있는 김치가 되듯이 우리 모임도 각 구성원에게 좋은 이웃이 돼 가고 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이대로도 괜찮아, 제나 11월 활동은 11월 24일(목) 오후 7시, 대학로에서 저녁 식사 후 연극 관람을 했습니다. ‘쉬어 매드니스’라는 연극인데 추리로 범인을 밝혀내는 내용으로 연극을 관람하는 관객에 따라 범인이 달라질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새로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요리가 하고싶은마음이 생길때는 GURO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센터 조리실에서 11월 모임을 했습니다. 이달의 메뉴는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과 배추를 이용한 요리였습니다. 회기를 거듭할수록 구성원들의 손발이 맞아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습니다. “오래간만에 갓 지은 따뜻한 밥과 반찬으로 차려진 집밥을 먹어서 행복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 너나우리 첫 회에 성인 발달장애인이 희망하는 문화 체험 1순위가 외부에서 다 같이 식사하기였습니다. 그래서 11월 모임은 22일 화요일 오후 7시, 주중에 장애인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곳에서 가까운 패밀리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장애인들이 직접 원하는 음식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시설(식당 등)을 비장애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이용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활동을 마치면서 “참 따뜻한 사람들과 만남이며 앞으로 모임이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이전글 | [교육문화] 남성한부모가족 지원사업'아빠와 함께하는 하루 한 시간' |
---|---|
다음글 | [가족상담] 12월 상담사례수퍼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