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8월 부모역량강화교육 '독서지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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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과함께 #자라게돕는 #독서지도교육 #부모역량강화교육 #감정그림책 #정서지능발달 #문해력발달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진행모습> SR교육연구소 김은경 강사 “ 아동기 책 읽기는 부모와 자녀가 공유하는 즐거운 활동이 되어야 한다는데 어떻게하면 아이와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요? ?”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8월 부모역량 강화교육은 ‘아이가 책과 함께 자라게 돕는 독서지도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6~8세는 감정이 세분화되며 자녀의 정서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정서 지능이 낮은 아이들에 비해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정서적으로도 풍부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Q.그렇다면 어떻게 자녀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을까요? A. 그림책을 활용해 보세요!
그림책에는 풍부한 감정 단어가 담겨 있습니다. 그림책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감정을 긍정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는 삶의 지혜 또한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정서를 경험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자녀의 감정을 다루는 좋은 그림책에는 어떤 그림책이 있을까요? <소피가 화나면 정말 화나면, 컬러몬스터> <행복한 물고기, 감정은 다 다르고 특별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우리 반에 곰이 있어요’를 함께 읽으며, 아이가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나의 감정은?” 자녀의 정서지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감정 단어를 알고, 적절히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부모 또한 자신의 감정을 잘 확인하고,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나의 기분은 어떤가요? 나의 기분과 감정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무드미터를 활용해 보세요! 동일한 감정 영역 중에도 우울함, 억울함, 속상함 등의 다양한 감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 또한 불편한 감정일 뿐 불필요한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무드미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혹시 시각적 문해력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림책은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각 문학입니다. 그림책은 글 텍스트, 그림 텍스트, 파라텍스트(판형, 면지, 타이포그래피 등)로 구성되어있어 그림책의 세 가지 언어구조를 통해 문해력 뿐만 아니라 자녀의 시각적문해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글의 뜻과 의미를 이해하는 문해력 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상황을 읽고 해석하는 시각적 문해력 또한 중요한 문해력입니다.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활용하여 그림 없이 글 정보로 상황을 상상하는 연습, 글 없이 그림정보로 내용을 해석하는 연습, 글 정보와 그림 정보를 연동시키는 연습을 해 보세요! 글 정보가 없는 이수지 작가의 ‘파도야 놀자’를 읽으며 그림 텍스트와 파라텍스트를 즐겨 보세요! 색다른 방식으로 책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 따르면 6~8세는 주도성 대 죄책감, 근면성 대 열등감의 심리·사회적 위기를 겪는 시기입니다. 그림책으로 발달단계에 알맞게 자녀의 자립심과 자존감 향상을 도와보세요 <커다란 악어알>, <이까짓 거!>, <기분이 좋아 내가 나라서>
- 10월과 12월에도 유용한 내용을 가득 담은 부모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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